만딥 라이 박사 인터뷰: 180개국 리더가 말하는 가치와 목적의 힘

안녕하세요 만딥 박사님! 본인 소개와 함께 ‘가치 기반 변화’를 평생의 일로 삼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치 기반 변화를 돕는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Dr.Mandeep Rai입니다. 제 커리어는 JP Morgan에서 프라이빗 뱅킹(PB) 업무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 UN과 여러 NGO에서 일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와 조직의 현실을 가까이서 보았죠. 이후

AI 시대, 의미로 일하는 조직으로

AI 시대, 의미로 일하는 조직으로 AI와 자동화가 일터의 풍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PwC의 Global Workforce Hopes & Fears Survey 2024는 기술이 직원들에게 불안과 가능성을 동시에 가져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줄 요약 1️⃣ 기술의 진화는 불안과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온다. 2️⃣ 자신의 일이 더 큰 목적과 연결되었다고 느끼는 직원일수록 더 높은 몰입과

학습과 성장으로 만드는 조직의 회복탄력성

흔들릴 때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문화 만들기 빠른 변화의 시대에 조직의 회복탄력성은 ‘휴식’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PwC의 Global Workforce Hopes & Fears Survey 2024는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조직이 불확실한 시기에도 더 빠르게 방향을 회복한다고 말합니다. 3줄 요약 1️⃣ 회복탄력성은 휴식이 아닌, 지속적인 학습으로부터 만들어진다. 2️⃣ 구성원이 실패에서의

직원은 왜 변화에 지칠까? PwC가 말하는 ‘의미 중심 변화관리'

변화의 시대, 직원들은 피로함을 느끼면서도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PwC의 Global Workforce Hopes & Fears Survey 2024는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일터에서 무엇을 느끼고 있으며, 리더와 HR이 그 변화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3줄 요약 1️⃣ 직원들은 ‘변화의 속도’보다 ‘변화의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2️⃣ 변화 피로의 핵심은 방향의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아. 진짜?

목적 있는 시선이 만드는 변화, “Seeing is Believing”의 진실 “사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이 말은 오랜 세월 동안 냉소와 체념을 정당화하는 구실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삶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오류이자, 변화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위험한 자기암시다. 만약 이 주장이 옳다면, 성장이라는 개념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배움과 성찰, 노력과 희망은 모두

조용한 퇴사를 만드는 '보어아웃'

최근 주변에서 "나 번아웃 온 것 같아"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납니다. 이는 과도한 성취만을 위해 달려가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혹시 우리가 경험하는 것이 번아웃이 아니라, '보어아웃'일 수도 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번아웃이 과도한 업무에서 비롯된 탈진 상태라면, 보어아웃은 정반대입니다. 맡은 일이 무의미하고

단기 성과에 그만 집착하세요

얼마 전 한 기업 리더십 회의에서, CEO가 이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우리는 매년 목표 매출을 달성하는 데는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이런 고민이 듭니다. 과연 우리 회사가 10년 뒤에도 의미 있는 존재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 고민은 오늘날 많은 한국 기업이 마주한 딜레마를 잘 보여줍니다. McKinsey 연구에 따르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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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Hit Refresh'처럼, 당신의 기업도 목적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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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은 85%! 직원은 15%?

글로벌 컨설팅 기업 McKinsey는 오늘날 기업이 '성과'를 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적'을 기반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경영 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근본적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70%가 개인의 목적이 자신의 업무를 통해 실현 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직장에서 자신의 목적이 온전히 실현된다고 느끼는

국내 최대 HRD 축제, HRD KOREA 2025에 빅거츠가 함께합니다

HRD KOREA 2025, 국내 최대 인적자원 개발 축제 오는 6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대의 인적자원 개발 축제인 'HRD KOREA 2025'가 열립니다.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이 축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구성으로 운영되는데요. * HRD 컨퍼런스 * HRD 엑스포 *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시상식 매년

직원 동기부여 전략: 목적 일치로 높이는 생산성과 직원 경험

목적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말해줍니다. Google이나 Chevron과 같은 많은 유수의 조직들이 기업의 목적을 강조하기 위해 사명(Mission)을 내세우지만, 구성원 개개인의 목적은 종종 간과되곤 합니다. 조직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목적과 구성원의 목적 사이 간극을 좁히고 '목적 일치'를 이루는 것은 중요한 일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치 부모가 아이에게

글로벌 탑티어 회계법인 'PwC' 조직문화 개선 사례

목적 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구성원이 무엇에 동기부여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구성원들이 목표 지향적인 작업에 가장 많은 동기부여를 받는지, 아니면 조직의 더 큰 사명을 각 작업에 적용하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리더가 조직의 가치와 목적을 강조하며, 구성원들이 더 큰 목표에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게 만들 때 효과적입니다.

코칭리더십, 리더를 코치로 만들어라!

과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술, 기능 또는 전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성공적인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일을 잘한다는 것이 곧 '정답을 알고 있다'는 의미였죠. 이런 능력을 인정받으면 점차 승진해, 결국 인사 관리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부하 직원들도 같은 답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관리자의 중요한 역할이었습니다. 급격한 변화에

조직의 성공을 위한 기업 목적과 조직문화의 조화

💡이 콘텐츠에서는 기업의 목적과 조직 문화가 조화롭게 연결될 때 조직이 얼마나 강력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명확한 목적 설정이 왜 중요한지, 중간관리자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조직 내에서 어떻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목적과 문화를 일치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기업의 목적의 중요성과 조직 내 역할 기업의 목적은 단순한

Leadership

직장에서의 동기부여: 팀 생산성을 높이는 리더의 역할

다양한 기업의 리더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한 가지 공통된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팀원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 방법' 입니다. 현대 기업 환경에서 팀의 성과는 리더의 핵심 역할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피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자기결정성 이론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데시는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남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이윤을 넘어 사회적 책임으로

💡이 콘텐츠에서는 현대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떠오른 목적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조명합니다. 유니레버, 파타고니아, 레고와 같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어떻게 기업의 목적과 구성원의 목적을 일치시켜 지속 가능한 성과를 이끌어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과 성공 사례를 통해 알아봅니다. 기업의 목적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영 전략에 깊이 뿌리내려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직장인을 위한 일의 의미와 목적 찾기

아침에 눈을 뜨면 회사에 가기 싫은 적 있으신가요?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며 반복되는 삶 속에서 우리가 하는 일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자신이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자신이 정말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여러 의문점이 마음 한구석에서 울려 퍼질 때가 있죠. 일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은 단순히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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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몰입도 향상을 이끄는 목적의식 깨우기🎶

💡이 콘텐츠에서는 Google, NASA, Coca-Cola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직원 몰입도를 높이고 조직의 장기적인 성공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는 목적의식 코칭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조직 환경에서 구성원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곳으로서의 직장을 넘어,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 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우리 팀 막내가 일잘러가 된 비밀, 팀장님의 '권한위임'

"농구, 좋아하시냐구요?" 얼마 전 (사실 이미 꽤 오래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농구 만화에서 주인공이 농구를 접하게 되는 장면에서 나왔던 대사입니다. 추억이 방울방울하신가요? 기골이 장대한 주인공에게 한 여학생이 질문을 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결국 주인공을 농구로 이끌었고, 국경을 초월한 스토리에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열광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구

성공하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의 위닝 멘탈리티(Winning Mentality)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리더로 살다보면 좌절은 피할 수 없습니다. 성과가 저조한 프로젝트, 다면평가에서 받은 부정적인 피드백, 비즈니스 보고서의 노골적인 거부 등 이러한 상황은 종종 "내가 망쳤어!"라는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소위 '실패'가 실제로는 업무적 그리고 개인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구성원의 성공을 돕는 리더의 피드백 스킬

피드백을 왜 잘해야 할까? “우리 회사 구성원의 퍼포먼스가 향상되고 있는데?” 이러한 느낌을 받으려면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까요? 조직에서는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보다 동료와 소통하고 상사에게 의미 있는 피드백을 받을 때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역량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조직에서는 피드백을 평가 시즌 중에만 진행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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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의 6가지 코칭 스킬

하버드 경영대 교수 Boris Groysberg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명령과 통제를 통한 하향식 리더십 모델은 점점 더 실용성이 떨어지고 있으며, 현명한 리더는 지위를 이용한 명령보다는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편안한 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기업은 관리자에게 구성원 개개인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코칭 리더십을 요구합니다. 칭찬, 지원,

Leadership

코칭, 심리상담, 멘토링의 차이점 : 요즘시대 리더를 위한 지원

코칭, 심리상담, 멘토링의 차이점 전례 없는 변화의 속도 속에 사는 요즘 시대 일하는 사람에게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처음 리더가 된 구성원은 무엇에 집중하고, 어떠한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며, 이런 내적 고민이 지속될 때 고성과자였던 구성원이 리더로서의 성과는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시대 리더들은 성장, 멘탈케어, 웰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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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 코칭이 필요한 7가지 이유

요즘 시대 조직에서는 코칭이 구성원과 비즈니스의 발전에 있어 귀중한 도구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 LG 등 국내 대기업은 이미 수 년 전부터 사내 코치 양성과 코칭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서도 구성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코칭을 접목한 1on1이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코칭 연구소(Institute of Coaching)에 따르면, 코칭을

업무에 치이는 당신! 목표의 우선순위를 설정해봐요!

“할 일은 많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순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 oo기업 CTO 타임푸어(Time poor)는 점차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은 많아지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이라는 자원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얼마 전 한 스타트업의